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박영선 "김무성, '특검 추천권' 발언 책임져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대해 "이제는 새누리당이 답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7일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 관련, 새정치연합이 의원총회에서 재협상을 결정했지만 새누리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대 집권여당은 사태를 관망하는 당이 아니다"라며 "협상에 완벽한 만족이 있을 수 없다. 지금 우리는 균형적 불만족의 합의점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고 새누리당의 재협상 수용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 주겠다고 먼저 언급했던 사실을 상기시키며 "그 말로 유가족의 기대를 부풀려놓고 말 바꾸기로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책임을 지기는 커녕 야당 전화도 받지 않으면서 일을 어렵게 만든 것은 집권당 대표이자 정치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일부 언론이 새정치연합이 세월호 특별법과 다른 법안들의 처리를 연계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협상 과정서 이런 말이 단 한번도 오간 게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