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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은평구에 가톨릭대 병원 들어서…시 건축위원회 계획안 통과

서울시는 12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카톨릭대가 은평구 진관동에 신축하는 병원 계획안이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은 은평뉴타운 내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연면적 13만2199㎡,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들어선다.

시는 기존 지형을 살려 건물 외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주변 녹지와 연계해 보행자를 위한 쉼터도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건축 재료와 색채는 친근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했다.

병원의 착공은 올해 12월이며 준공은 2017년 12월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