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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 대통령, '병영문화혁신' 전군지휘관 회의 주재…"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 강구"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병영문화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동부전선 GOP 총기 사고와 관련, 지난달 16일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을 열어 군 기강 확립 및 병영문화 개선을 당부했고 최근 28사단 윤 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달도 안 돼 다시 전군 주요 지휘관을 소집, 회의를 개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군의 깊은 반성을 촉구한다"며 "군내에 뿌리 깊은 반인권적 적폐의 척결을 위해 범정부적인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