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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여성정책연구원, 전시 성폭력 근절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책임 이행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아시아 피해 국가들의 동향과 과제를 살펴보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포함한 전시 아동·여성 성폭력 근절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다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를 주제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가 우리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한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한다.

1부는 '전시 성폭력의 진실 및 과제'를 대주제로 일본과 중국 내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인식돼 왔으며 그 과제는 무엇인지 점검한다.

2부에서는 '전시 성폭력 국가책임에 관한 한·일 양국 정부의 대응 및 과제'를 대주제로 해 전시 성폭력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의 실상,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 그리고 해법에 대해 같이 고민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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