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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연대 "성희롱 논란 윤범로 의장 즉각 사퇴하라"

"여성 공무원 성희롱 논란에 둘러싸인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은 즉각 사퇴하라."

충북 충주시민연대는 13일 이같이 주장하며 "의장 선출 과정에 이어 의장의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권위적인 태도와 성희롱 발언 등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불거진 뒤 해명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충주시민의 수치로 윤 의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