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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의왕 개천에서 60대 남성 시신 떠올라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의 한 개천에서 13일 오후 3시 25분께 최모(60)씨의 시신이 떠오른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최씨는 검은색 양복을 입고 엎드린 채로 수심이 약 1m인 물 위에 떠있었다.

경찰은 양복 주머니에서 발견된 지갑 속 신분증을 통해 최씨 신원을 확인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망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