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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금통위 앞두고 소폭 상승세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0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 상승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점친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화 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가 인하될 경우 이주열 한은 총재의 언급이 중요하다"며 "이 총재가 추가 인하 신호를 보내지 않으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미리 반영돼 있는 만큼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금통위가 예상을 뒤집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환율이 상당폭 오른 상태이기 때문이다.

다만 외환당국의 방어 의지를 고려해 1020원 선에서 지지력이 제공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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