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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한은, 기준금리 2.25%로 인하…46개월만에 최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되면서 4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은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0년 11월 이후 3년10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한은의 이번 결정은 내수 부진이 세월호 참사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커진 점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달 취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새 경제팀이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취하기로 한 데 대해 통화정책 공조를 통해 정책 효과의 극대화를 뒷받침하려는 취지도 있다.

앞서 최경환 부총리는 "금리는 금통위가 결정할 사안이므로 공개적으로 말하기에는 부적절하다"면서도 "제 생각은 이미 시장에 전달됐을 것"이라며 금리 인하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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