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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인포그래픽] G마켓, "'광복절' 국경일 중 태극기 판매량 가장 많아"

/G마켓 제공



태극기를 게양하는 국가 기념일 가운데 직전에 태극기의 판매량이 가장 많은 날은 광복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일년 사이의 국경일을 대상으로 직전 일주일간의 태극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광복절은 일 평균 351개로 태극기가 가장 많이 팔린 날로 조사됐으며 직전 일주일 동안 일 평균 288개 판매된 삼일절이 그 뒤를 이었다.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기를 게양하는 날인 국군의 날에 일 평균 176개 팔렸으며 조기를 게양하는 현충일을 앞두고는 일 평균 150개 가량이 판매됐다.

지난해 개천절과 한글날을 앞둔 일주일 동안은 일 평균 판매량이 각각 144개, 123개를 기록했다. 제헌절을 앞둔 시점에는 일 평균 71개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월별로는 국군의 날·개천절·한글날 등 국기 게양일이 몰려 있는 10월에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특히 올해 태극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709%)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도 흥미롭다. 올해 삼일절과 광복절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10배 이상 급증했다.

임경진 G마켓 생활주방팀 팀장은 "교황 방한 등이 맞물리면서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는 월드컵 등 사회의 다양한 이슈로 애국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평년에 비해 태극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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