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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채권시장, 기준금리 인하에 일단 '보합'

채권시장이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일단 보합권 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강세 흐름을 이어온 채권시장은 이날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2.50→2.25%) 발표 직후 잠시 약보합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다시 강보합세로 방향을 틀었다.

오전 10시 46분 현재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21틱 상승한 116.73을 기록 중이다.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전일 대비 0.03%포인트 가량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 총재의 발언에서 추가 인하 가능성 여부를 살핀 뒤 채권 시장은 방향을 다시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