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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베링거인겔하임·릴리의 새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 식약처 허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이 지난 12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디앙은 신장의 사구체 여과 과정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담당하는 SGLT-2 단백질의 작용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포도당이 세뇨관에 재흡수 되는 것을 차단하고 체내에 남은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1만3000명의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제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임상시험 결과 자디앙은 10㎎과 25㎎ 두 개 환자군 모두에서 유의미한 혈당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체중과 혈압 역시 임상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한편 자디앙은 지난 5월과 8월 유럽의약품감독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