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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교황, 인명 경시에 대한 각성 촉구…남북 평화 결의 다지는 광복절 돼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해 "교황이 인명 경시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교황이 한국 방문 전 '한국인들이 참사를 계기로 윤리적,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바란다'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교황의 발언 중 "교황은 부자든 가난하든 똑같이 사랑한다. 그러나 교황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자들에게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라고 할 의무, 가난한 사람을 존중해야 할 의무, 가난한 사람을 북돋워야 할 의무를 갖고 있다"라는 말을 인용했다.

이어 "지금 우리도 교황 말씀처럼 가진자와 기득권자들이 어려운 이들을 돕고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루 앞으로 다가온 광복절과 관련, "화해와 평화의 상징이신 교황 성하께서 이 땅에 계신 순간 맞는 8·15는 더 각별하다"며 "해방과 함께 찾아온 분단의 아픔이 70년 넘어 계속돼서는 안된다는 결의를 다지는 광복절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