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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교황 방한] 교황, 첫 날 마지막 일정에서 북한 결핵 환자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후 한국 주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북한의 결핵 환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방한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찾았으며 이곳에서 그는 메리놀 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 함제도 신부를 만나 "북한의 결핵 환자들을 위해 일하느라 수고했다. 북한의 결핵 환자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협의회 7층 소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와 함께 입장한 후 약 1분간 기도했으며 주교회의 상주 사제 및 수녀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