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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현대차노조 올해 임협 파업 찬반투표 70% 가결…22일 부분파업 가능



현대자동차 노조의 올해 임금협상 관련 파업 찬반투표가 70% 찬성으로 15일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4만7262명 중 3만2931명(전체 조합원 대비 69.68%)이 찬성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기간이 끝나는 22일부터 합법 파업이 가능하다. 금속노조가 20일과 22일 각각 4시간 이상 투쟁하라는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현대차 노조는 22일 부분파업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노조는 18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파업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협상에 들어갔으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는 노조 요구안을 놓고 마찰을 빚다가 지난달 말 노조가 결렬을 선언했다. 회사 측은 통상임금 문제는 2012년 노사협상에서 법적 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