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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현대차노조 올해 임협 파업 찬반투표 가결

현대차노조 임단협 파업 찬반투표 가결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여 노동계 전반에 영향이 확산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5일 올해 임금협상 관련 파업 찬반투표가 70%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7262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한 결과 3만2931명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기간이 끝나는 오는 22일부터 합법 파업이 가능하다. 금속노조가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4시간 이상 투쟁하라는 지침을 내려 노조는 22일 부분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오는 18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세부적인 파업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임금협상을 시작했지만,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달라는 노조 요구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또 ▲기본급 대비 8.16%(15만9614원) 임금 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주간 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