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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VIP 보호도 책임진다" 브라질 경찰 호송 훈련



브라질 경찰이 중요인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호송 훈련을 실시한다.

쿠리치바(Curitiba) 시에서 최근 경찰 100여 명이 모여 정부관료를 엄호, 호송 하는 훈련을 받았다. 총 80시간에 달하는 훈련은 이론과 실제 두 부분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훈련 감독관인 클라우지우 프레데리쿠 지 카르발류는 "작년 초부터 시의 모든 경찰 병력은 이 훈련을 이수했다. 이번 훈련이 벌써 두 번째"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은 약 2만 5000건의 호송 임무를 부여받았으며 임무의 절대다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벌써 22년 째 재직중인 경관 프란시스쿠 상투스는 "새로운 지식 외에도 다른 지역의 동료들을 만나 경험을 나누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된다"며 "훈련으로 매일 부여받는 임무를 더 완벽히 수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경찰은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은 역시 대상을 안전하게 보호해 목적지까지 호송하는 것이며 특히 개방된 공간인 공공장소에서는 더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호송 임무 외에도 응급조치, 화재진압과 더불어 인간의 존엄성과 헌법, 사격술 등의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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