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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이어지는 가뭄,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판"



연일 이어지는 가뭄으로 브라질이 건조 주의보를 선포했다.

특히 물 부족 문제로 학교 수업이 중단되기도 한 상 파울루 주는 내리지 않는 비에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판이다. 브라질 기상청에 따르면 상 파울루의 습도는 24%로 매우 낮은 편이며 몇몇 도시에서는 20% 이하를 기록하기도 해 가뭄과 물 부족 문제가 하루 이틀 사이의 일이 아님을 말해준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열사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기가 너무 낮아지면 기관지에도 이상이 생긴다. 그래서 양동이에 수건을 적셔 방에 놓아둬 최소한의 습기를 유지한 채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며 온도는 하루 만에 26.7℃에서 18℃로 곤두박질 쳤다. 추워진 날씨가 공기 중 습도를 조금 올려주고 있긴 하지만 물부족 문제 해결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상 파울루 주는 또 다시 근심에 빠졌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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