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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선생님 없는데 학교 가라고?" 교사 파업으로 수업 진행 못하는데 등교하라는 교육청



브라질 남부의 쿠리치바(Curitiba) 시에서 교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으나 시 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정상적으로 등교할 것을 권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청은 "수업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당분간만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학교에 등교시켜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교직 개혁안의 조속한 도입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한 교원노조는 최근 시 의회 앞에 집결해 시청으로 행진했다.

지난달 1일 시 의회에서 가결된 교직 개혁안이 실제 도입과 적용까지 최대 2년이 걸리기 때문에 발생한 일인 것. 가결된 교직 개혁안은 임금 개선과 교육법, 교사 처우에 관한 문제를 해결한 법안이다.

한편 교원노조가 초과근무 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지난 3월 17일에 이어 금년에만 벌써 두 번째 파업을 벌였기 때문에 정부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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