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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쇼미더머니3' 아이언, 일베설에 "커뮤니티 안 한다" 해명

래퍼 아이언의 'IXTAPE' 앨범 커버./아이언 트위터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래퍼 아이언이 '일베설' 해명에 나섰다.

아이언은 '쇼미더머니3' 1차 예선 당시 "마이 네임 이즈 아이언 랩인 광주, 내 에이 케이 에이는 전라디언"이라는 랩을 선보였다.

전라디언은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 전라도민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다.

앞서 아이언이 발표한 '익스테입(IXTAPE)'에 수록된 'IRON'과 '김치여자'의 가사에도 '일베'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이 등장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아이언이 '일베' 유저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아이언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베 안 한다. 커뮤니티 자체를 안한다"며 "전라디언이라는 표현은 내가 진짜 전라도 사람이란 것을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며 김치여자는 안 좋은 단어에 대한 내 시선과 사회문제를 하나의 상황극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