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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우려에 상승 마감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7달러(1.9%) 오른 배럴당 97.3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12달러(1.10%) 상승한 배럴당 103.1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은 러시아 차량을 파괴했다는 소식이 원유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전날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에서의 긴장이 수그러드는 모습이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다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