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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교황방한] 시복식 화장실 부족 불편 호소…고령자들 "허리 아파"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순교자 124위 시복식에서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다. 노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했다.

시복식이 진행된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시복식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곳곳에 마련된 화장실에 짧게는 100여m에서 길게는 500m 이상 줄을 서야 했다. 특히 서울시청내 화장실의 경우 청계광장에서부터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로 끝이 보이지 않았다.

교황방한위원회는 행사장 주변 17곳에 화장실을 마련했지만, 전국에서 모인 17만명의 신자들을 모두 수용하기는 역부족이었다.

또 방한위는 장애인과 순교자 후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의자 대신 2㎝ 두께의 스티로폼 패널을 주고 바닥에 앉게 했는데 이 때문에 고령인 참가자들 대다수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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