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여자양궁, 개인 세계랭킹 1위 중국에 내줘…수징 1위·윤옥희 2위



한국 여자 양궁이 개인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빼앗겼다.

16일 세계양궁연맹(WA)에 따르면 8월 세계랭킹 1위는 랭킹포인트 269.5를 얻은 중국의 수징이 차지했다.

2위는 한국의 윤옥희(243.25점)가 3위는 덴마크의 마야 야게르(206.5점)가 자리했다. 야게르는 양궁을 배우려고 한국에 건너온 유학생으로 작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이다.

한국은 2012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2년 동안 여자부 개인 세계랭킹 1위를 지켜왔다. 이번에 1위 자리를 내준 까닭은 종전1·2위의 윤옥희·기보배의 선발전 탈락이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윤옥희와 기보배는 올해 태극마크를 달지 못해 국제대회에 결장해 랭킹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그 사이 중국 국가대표 수징은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해 포인트를 쌓아왔다. 수징은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한 차례도 없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인 장혜진·주현정·정다소미·이특영은 차례로 4,5, 9, 37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세계랭킹에서는 이승윤과 오진혁이 차례로 1, 2위에 자리했으며 남녀 단체·혼성부에서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랭킹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월드컵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되는 랭킹포인트를 따져 매겨진다. 가중치에는 대회 규모나 권위, 경쟁 수준 등이 반영되고 랭킹 포인트는 규정된 시효에 따라 소멸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