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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찰, 공주 수양관 사고 급발진등 원인 규명에 수사력 집중…부상자중 16명 입원 치료중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난 15일 공주시 정안면 대산리 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 갈릴리수양관에서 김모(53·여)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16일 김씨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가 없어 현장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 대한 확인 작업을 했으나 사고 현장을 제대로 찍은 화면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조사하는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김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1차 조사를 마친 뒤 귀가조치했으나 다른 혐의가 드러날 경우 김씨를 재소환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고 당일 최모(10)양이 숨지고 50여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이날 오후 6시께까지 총 16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부상자중 초등학생 10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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