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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기성용, 맨유-스완지 EPL 개막전서 시즌 1호골 터뜨려



기성용(25·스완지 시티 AFC)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골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오후 8시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전반 27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슈팅을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골은 2014/2015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개막골이다.

스완지는 전반 30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앞선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