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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복미사로 철거된 '세월호 농성천막' 재설치



16일 시복미사로 잠시 철거됐던 세월호 유족들의 광화문 농성장이 재설치됐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등에 따르면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국민대책회의는 서울시 관계자, 일반 시민 등과 함께 이날 오후 3시께 천막 재설치 작업을 시작해 오후 7시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막 철거를 하기 전과 같은 수인 14개의 천막이 다시 설치됐다고 전해졌다.

천막이 재설치된 뒤 오후 7시부터는 이곳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참사 국민 대책회의 주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