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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광주시교육청, 숭덕고 '일반고 전환' 절차 착수

광주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자진 철회한 숭덕고의 일반고 전환신청에 대한 협의에 착수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숭덕고가 일반고 전환을 위한 학내협의를 마쳤다고 공문을 접수한 만큼 조만간 시교육청 협의와 교육부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일반고 전환이 승인되면 숭덕고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광주지역 다른 일반고와 같은 방식으로 신입생을 배정받는다. 현재 재학 중인 1·2학년은 일반고 전환과는 상관없이 자사고 교육과정을 거쳐 졸업한다.

이에 앞서 숭덕고는 시교육청이 14일 숭덕고 전형요강을 직권공고하자 15일 학부모 총회와 긴급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일반고 전환을 결정했으며 16일 시교육청에 관련 공문을 접수했다.

숭덕고는 자기주도적 전형을 내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에 포함시키는 문제를 놓고 시교육청과 갈등을 빚어왔으며 결국 자사고 지정 철회라는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놨다.

광주지역 자사고는 보문고·숭덕고·송원고 3곳이었지만 2012년 보문고의 일반고 전환과 숭덕고의 자사고 지정 철회로 송원고 1곳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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