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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소오강호 앞세운 퍼펙트월드 국내시장 넘본다

소오강호 온라인



퍼펙트월드, '소호강호 온라인'으로 국내시장 공략

중국이 재차 한국 시장을 거세게 공략한다. 이번에는 온라인게임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게임 제조업체 퍼펙트월드는 최근 한국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신작 6종, 국내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퍼펙트월드의 야심작은 '소오강호 온라인'이다. '영웅문' 등의 무협소설로 유명한 김용의 원작을 게임화한 것으로 스토리와 비주얼이 뛰어나다.

유저는 10대 문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영상으로 스토리를 전달받는다.

'소오강호'는 지난해 6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대만, 베트남, 일본, 북미에서도 무협 팬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에서는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 중이다.

퍼펙트월드는 이 외에도 올해 차이나조이에 출품돼 눈길을 끌었던 MMORPG '사조영웅전(중국서비스명)', MMORPG '암흑지광(중국서비스명)'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퍼펙트월드의 이번 한국 공략은 과거 다른 중국기업의 행보와는 큰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 작품의 스케일이 다르다. 모바일게임이나 웹게임과 달리 거액의 개발비가 들어간 온라인게임이 주력이다.

콘텐츠도 무시할 수 없다. 소오강호는 국내에서 영화 '동방불패'로 유명한 김용의 원작 소설을 온라인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사조영웅전 역시 김용의 원작인데 김용은 무협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와 명성을 누리는 작가다.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 3040세대는 김용의 소설을 만화방에서 읽고 자란 추억이 있다.

뛰어난 원작과 게임성을 지닌 소오강호는 1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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