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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이트진로, 맥주 점유율 상승 보여줘야"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맥주 점유율 상승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Trading BUY'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 28.6% 감소한 4900억원과 311억원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작년 2분기 대비 점유율은 하락(2분기 39%로 추정)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점유율과 판매량 모두 개선됐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소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2430억원을 기록했다"며 "저도화 영향으로 소주 내수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8.4%나 증가했고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49% 수준의 견조한 점유율을 나타낸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 42.6% 증가한 5285억원과 57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소주 판매 호조와 마케팅 비용 지출(3Q13 523억원→3Q14 493억원 전망) 감소, 퇴직급여조정분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이어 "맥주 판매량 감소세가 둔화됐으며 소주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다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맥주 점유율 상승과 유휴 자산 매각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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