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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외교부, 동북아역사TF 신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4번째 한·일 국장급 협의가 이달 하순께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외교부가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설치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동북아국 산하에 동북아역사TF를 새로 만들고 한·아세안센터에서 파견 근무하던 김정한씨를 팀장으로 임명했다.

김 팀장을 포함해 일단 3명의 인원이 배치된 TF는 앞으로 대일 과거사 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심층 연구하고 체계화하는 실무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북아1과(일본과)의 현안 대응을 지원한다는 것이 외교부의 기본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