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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화이자, 혈우병 치료제 '베네픽스' 유지요법 3상 임상 결과 발표

/한국화이자 제공



화이자가 최근 자사의 혈우병 치료제 '베네픽스' 유지요법 효과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중등증 중증 혈우병B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는 베네픽스를 필요 시에만 투여하는 '보충요법'과 1년간 매주 1회 투여하는 '유지요법'의 출혈 예방 효과를 비교했다.

비교 결과 유지요법이 보충요법에 비해 혈우병B 환자의 연간 출혈발생률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췄다.

또 회사는 베네픽스 유지요법이 보충요법보다 자발성 출혈과 외상성 출혈 발생을 모두 유의하게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지요법 치료 기간 중 보고된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관절통(20%), 상기도 감염(20%), 치통(20%) 등이며 제품 관련 항체 발생, 혈전성 증상 및 알레르기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스티븐 로마노 화이자 수석 부사장은 "이번 결과는 유지요법이 혈우병 관리에 있어 가장 중대한 요소인 연간 출혈 횟수를 낮춘다는 잠재적 사실을 임상적으로 뒷받침한다"며 "화이자는 앞으로도 혈우병 환우들을 위한 혁신적인 혈우병 치료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예비 데이터의 주요 내용이며 회사는 추가 분석을 더한 최종 연구 결과를 추후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전문가 대상 학술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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