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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내년 하반기까지 바젤기준 자체평가 완료할 것"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감독원은 내년 하반기 이전까지 바젤기준 이행을 위한 자체 평가와 관련 문서 영문화 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은행감독과 관련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바젤위원회가 회원국(27개)간 기준 이행의 일관성을 위해 바젤기준 이행평가(RCA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바젤Ⅲ 자본규제와 유동성(LCR) 규제, 레버리지비율 규제 등 4000여개 조항의 바젤 기준서와 각국의 감독 규정을 비교해 해당국의 규정이 바젤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평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년 하반기 서명 평가와 2016년 상반기 방문 평가가 예정돼 있다.

금감원은 현재 RCAP 평가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이전까지 자체 평가 등을 끝낼 계획이다.

또 국내 규정에 반영되어 있지 않거나, 미흡하게 반영된 바젤기준서 조문에 대해 규정·시행세칙 개정 작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RCAP 대응을 통해 글로벌 규제 기준이 국내 규정에 충실하게 반영됨으로써 바젤 회원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국제적합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은행업계의 건전성 수준에 대한 대외신뢰도가 향상으로 해외 진출과 외화차입 여건 개선 등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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