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본사 1층에서 힙합 아이돌 그룹 빅플로(BIGFLO)의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빅플로의 데뷔 이후 첫 팬미팅으로 약 100여명의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 중간에 빅플로의 화려한 공연도 진행되며 함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친필 싸인 음반을 포함해 3만원이다.

강규환 위메프 컬쳐팀 팀장은 "공연·음반 외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선사하게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10~20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상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문화콘텐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플로는 지난 6월 타이틀곡 '딜라일라(Delilah)'로 데뷔한 힙합 중심의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정균(리더)·론·유성·지욱·하이탑이 속해 있다. 멤버들이 작사·작곡·편곡 등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