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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유명 뮤지션, 꼬마 팬에게 사진 찍어주지 않아 구설수



프랑스의 한 유명 뮤지션이 소녀 팬의 사진 촬영 요구를 거부해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다.

프랑스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 가수 스트로마에(Stromae)가 꼬마 팬의 사진 촬영을 거부해 SNS에서 비난을 받았다. 지난 5월 초 한 레스토랑에서 10살 소녀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게 화근이었다.

당시 소녀의 아버지가 정중하게 사진을 찍어달라 요구했지만 스트로마에는 거절했다. 이후 아버지는 불편한 심경을 SNS에 올렸고 이야기는 삽시간에 인터넷에 퍼졌다. SNS를 통해 소녀의 아버지는 "그래도 스트로마에는 조금은 다를줄 알았다. 그런데 연예인은 모두 똑같다. 수백만의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환호를 받지만 그는 내 딸을 실망시키고 울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스트로마에는 지난 일요일 한 프랑스 TV쇼에 출현해 사건을 해명했다. 그는 "소녀의 아버지가 느꼈을 심정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나도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식사를 할 권리가 있었다.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휴가를 보내고 싶었을 뿐이다"고 밝혔다.

/ 로망 셰브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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