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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세월호 특별법 합의 불발…19일 재개



여야 원내대표 간 세월호 특별법 관련, 18일 막바지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 원내대표간 접촉이 있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내일(19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특별법에 대한 이견이 있는 만큼 안산 단원고 3학년생 특례 입학법 및 국정감사 분리 개최 관련법이라도 우선 분리해 처리하자고 요구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