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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中 "벤츠 부품 구입해 조립하면 완제품 12배 들어"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중국 당국이 18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반독점법을 위반했으며 자동차부품 가격을 터무니없이 많이 받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장쑤(江蘇)성 반독점 감독 당국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공급권을 남용, 소매업체와 공급업체 간 담합을 일컫는 '수직적 가격 고정'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장쑤성 물가당국 조사 결과, 메르세데스 벤츠 1대를 조립하기 위해 구입한 부품의 비용은 그 자동차 완제품 12대의 가격과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장쑤성 당국자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한 관리는 아우디와 크라이슬러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에 따른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