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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식·음료업계의 '명품족'잡기 열풍

(왼쪽부터) 돌코리아, 매일유업, 스타벅스,



구찌·루이비통 등 고가의 명품만을 찾는 사람들을 소위 '명품족'이라 부른다. 그러나 이는 더 이상 패션업계에만 존재하는 것이 용어는 아니다. 최근에는 식품업계에서도 프리미엄 제품만을 찾는 명품 족이 새로운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 '명품족'은 자신 또는 가족들이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에 발맞춰 관련업계에서도 고급 성분만을 사용하거나 인공 첨가물을 뺀 제품거나 해외에서나 맛볼 수 있던 디저트 등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돌(Dole)코리아 '블루베리·아로니아 1ℓ주스'는 프리미엄 과일인 블루베리와 차세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아로니아 100% 과즙을 1L 용량에 담아냈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칠레산 블루베리를 사용했다. 세계 최대 아로니아 생산지인 폴란드산 아로니아를 사용한 '아로니아 1ℓ주스'는 체내 활성화 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이 포도의 약 80배로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높아 항암효과와 콜레스테롤 제거해 비만예방 등에 좋은 제품이다.

매일유업 '플로리다 내추럴 프리미엄 착즙 주스'는 향료나 색소 등의 인공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 오렌지·생 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프리미엄 주스다.

스타벅스 코리아 '천연 프리미엄 요거트'는 경기 이천시 와우 목장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만든 무안정제·무방부제·무색소 제품으로 인공적인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리병에 개별 발효해 신선함을 살렸다.

제과 디저트 브랜드 '몽슈슈'의 대표 제품인 '도지마롤'은 빵에 생크림을 곁들여 먹는 것이 아닌 생크림을 메인으로 가득 넣은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브릭팝' 은 과일을 아이스크림에 담은 생과일 아이스바로 지난해 2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처음 문을 열고 현재 15개 가량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포도·복숭아·자두·수박 등 과일 즙에 유기농 시럽을 더하거나 생과일 그대로를 썰어 모양을 냈다.

디저트 브랜드 '치즈 케이크 팩토리'는 41년 전통의 치즈케이크 전문점 베이커리로 미국 최고의 치즈케이크 브랜드로 손 꼽힌다. 일반 케이크보다 40% 가량 비싼 가격이지만 이국적인 맛과 이미지로 젊은 층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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