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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美 지표 호조세에 강보합 출발

원·달러 환율이 미국 지표 호조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1.5원 오른 달러당 1019.1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가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가치는 주요국 통화 대비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외국인의 한국 주식시장 유입이 주춤해 진 것도 환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을 약하게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