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열연 중인 조인성의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인성이 최근 방송에서 2주 연속 신고 나온 신발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완판을 기록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19일 전했다.

드라마 속에서 조인성은 황녹색 스니커즈로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파고(FAGU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 측은 "조인성이 착용한 제품은 가장 클래식한 라인으로 모든 물량이 판매돼 현재 프랑스에 긴급 추가 주문이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 브랜드 신발은 100% 코튼 소재에 천연 고무를 사용한 아웃솔과 브랜드 상징인 코코넛 열매 단추가 특징이다. 한 켤레가 판매될 때 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세이브더어스(SAVE THE EARTH)'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