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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싱크홀…차량 빠져 하마터면 큰일 날뻔

/뉴시스



울산 싱크홀…차량 빠져 교통체증

19일 낮 12시20분께 울산 중구 우정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싱크홀(가로·세로 1.5m, 깊이 1m)로 추정되는 구덩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 앞바퀴가 빠지는 등 차량이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다치지는 않았다.

사고 지점의 교통 통제로 이 일대는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중구는 사고가 난 인근에 설치된 우수관이 막혀 빗물이 땅 속으로 흘러 들어가 지반 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