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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워터프루프 화장 제대로 안지우면 '독'…이중세안 필수



상당수의 여성들이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와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꼼꼼한 클렌징을 위해 이중세안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립스코리아는 국내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4.7%가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나 차단 기능성 메이크업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55.7%가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화장품을 쓴다'고 응답했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클렌징에 대해서는 '클렌징 후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어 나온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66%)라는 답변과 함께 73.6%가 '이중세안을 한다'(73.6%)고 답해 대다수의 여성들이 여름철 클렌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기능이 추가된 화장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땀·피지·노폐물 등이 모공에 축적되기 때문에 이를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여의도 오라클 피부과 정진영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와 워터프루프 화장품은 물에 쉽게 씻겨 나가지 않도록 하는 성분이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서 모공을 막는다"며 "제대로 씻지 않을 경우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클렌징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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