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19일 사전 공모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112명을 초청해 '신협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과 친밀감을 높이고 향후 직업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대전 신협중앙회를 방문해 신협의 설립 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대전 한일신협, 예산 중부신협, 공주 중앙신협을 방문해 조합의 금융업무와 복지사업 등을 견학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심화되는 양극화 시대에 대안 경제시스템으로 부각되고 있고, 지역에서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청년 실업의 해법으로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