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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이희준·안내상, 김옥빈 엄마 찾아 삼만리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27회. /필름마케팅팝콘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이희준·안내상 콤비가 다시 뭉쳤다.

19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유나의 거리' 27회에서 봉반장(안내상 분)과 창만(이희준 분)은 유나(김옥빈 분)의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지난 26회에서 창만은 봉 반장을 찾아가 유나의 어머니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었다. 봉 반장이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창만은 "제 인생을 걸고 유나가 소매치기를 못하게 하고 싶다. 유나 어머니를 찾아야 한다. 찾게 도와달라"며 간곡히 부탁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유나가 소매치기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신을 버리고 떠난 어머니에 대한 복수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바보처럼 보일 정도로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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