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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전기술, 원전 O&M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제고…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전기술에 대해 원전 O&M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제고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의 국내 원전 프로젝트 수주 재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부진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부족은 원전 안정성 강화 투자 확대와 O&M 매출 확대로 상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의 안정성 강화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원전의 안전설비 보강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운전유지비 증가로 국내 원전 O&M 시장 규모도 2020년 5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한전기술은 가동 원전의 성능과 검사·예방정비, 주요기기 교체와 출력 증가 설계 등 원전 O&M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총 원전 매출액은 4139억원으로 전년대비 16.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7.8% 오른 1176억원이 전망된다"며 "신고리 5,6호기 매출을 반영한데다 원전 O&M 매출 증가에 따른 고마진의 원전 매출 증가, 해외 발전소 공사 사업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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