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억대 연봉 직장인 10명 중 7명 수도권 거주

지난해 1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20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말정산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2012년도 귀속분)을 신고한 직장인 가운데 급여가 1억원 이상인 사람은 41만5500명(2.6%)으로 전년 대비 5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억대 연봉을 받는 직장인 69.7%(24만9500명)는 수도권에 거주했다. 서울에 19만67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8만700명), 인천(1만2300명)이 뒤를 이었다. 영남권에는 울산(2만9900명), 부산(1만5500명), 경남(1만4800명), 경북(1만3100명), 대구(7000명) 등에 억대 연봉자의 20.1%가 몰려있었다.

대전(1만300명), 충남(8800명), 충북(4500명), 세종(600명) 등 충청권에는 5.8%, 전남(5200명), 전북(5000명), 광주(5700명) 등 호남권에는 3.8%가 거주했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각각 4100명, 1200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박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 규제 완화 등 고소득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