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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프란치스코 교황, 조카 3명 사망소식 접하고 깊은 슬픔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조카와 일가족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크게 상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사고 소식을 접하고 깊이 슬퍼하셨고 슬픔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셨다"고 전했다.

앞서 19일 새벽 00시 30분(현지시간)쯤 중부 코르도바주 고속도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와 그 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생후 8개월 된 베르골리오의 아들 호세 베르골리오와 2살 된 아들 안토니오 베르골리오, 아내 발레리아 카르모나(36)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베르골리오는 코르도바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골리오 가족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휴가를 마친 뒤 귀가하는 길에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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