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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를 회복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5.4원 상승한 달러당 1022.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날보다 2.2원 오른 1019.5원에 개장했다.

장중 네고 물량 출회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기도 했지만, 장 마지막에 탄력을 회복해 장중 최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의 주택지표가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호조를 보이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띠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