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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평산동 축대 벽 무너져…추가 붕괴 우려



양산 평산동 축대 벽 무너져…추가 붕괴 우려

지난 19일 무너진 경남 양산시 평산동 한 아파트 뒤편 외곽순환도로에 맞닿은 높이 60m 축대 벽이 계속되는 폭우로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너져 토사와 옹벽 파편은 하루가 지난 20일에도 사고 당일과 마찬가지로 왕복 6차로 도로를 뒤덮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절개지에서는 돌멩이가 흘러내리고 있으며, 아직 무너지지 않은 옹벽 곳곳에서는 금이 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21일까지 또다시 폭우가 예보돼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기상청은 21일까지는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때문에 어제 내린 주민 대피령도 유지되고 있다.

축대 벽이 무너지는 사고로 차량 5대가 매몰됐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옹벽 시공사 측은 안전 문제를 고려해 비가 그친 뒤 임시 방호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중호우로 토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