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던밀스가 오는 27일 데뷔앨범 '영 돈(Young Don)'을 발매한다.

던밀스는 지난달 발매된 빈지노EP '업 올 나잇'의 '미쳤어'에 피쳐링으로 참여해 '어깨깡패 던밀스'로 화제를 모았던 래퍼로 지난 6월 본인의 맥시 싱글 '88'을 발매하면서 '팔팔해', '인생을 돌고 돌아 김연아'등 던밀스 특유의 화법을 유행시켰다.

또 폭넓은 공연활동을 소화하면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여러 뮤지션 및 리스너들에게 선보여왔다. 힙합씬에 던밀스의 등장 이후로 많은 이들이 그의 앨범을 기대하는 가운데 16일 SNS를 통해 데뷔앨범 '영 돈'의 커버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데뷔앨범의 뚜껑을 열었다.

VMC와 STONESHIP의 공동제작으로 이루어진 이번 던밀스의 데뷔앨범 '영 돈'은 던밀스가 VMC 합류 이후 공개했던 싱글 '돈 밀스', '귀가', '88'등을 포함해 총 9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어깨깡패 던밀스의 내 외면이 잘 묻어나는 앨범다.

'영 돈'은 8월 27일 온, 오프라인 동시 발매되며 발매후 29일 '월드DJ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