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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기준금리 인하로 저축은행에 '돈' 몰린다…3%대 특판상품 '인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저축은행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이점에 저축은행 정기예금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2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 기반을 둔 참저축은행은 전날 연 복리 이자율 3.3%(세전)의 특판 정기예금을 100억원 한정으로 판매했다.

이 상품은 출시한지 하루도 안 돼 판매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금통위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2.50%에서 2.25%로 인하했다.

이 결과 금리가 연 1%대까지 떨어지는 등 초저금리 정기예금 상품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저축은행 상품이 반사이익을 보는 셈이다.

실제 지난달 11일 연리 3.35%의 특판 정기예금 상품을 150억원 한정으로 출시한 유니온저축은행도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당일 완판 됐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초 500억원 한정으로 최대 연 3.2%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자 출시 사흘 만에 판매가 끝나기도 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전국 87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평균 금리는 정기예금이 2.75%, 정기적금이 3.4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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