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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예스24, 실적 개선 당분간 어려울 것"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예스24에 대해 실적 개선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정연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스24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6억원, 마이너스 6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신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 2분기 대구물류센터 설립 관련 비용 10억원 반영으로 올해는 기저효과를 기대했지만 5월 '크레마원' 출시에 따른 판촉비와 물류센터 운영비용 증가로 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매출액은 도서 할인 판매에 따라 전년동기보다 2.8% 증가가 전망된다"며 "올 11월 시행되는 도서 정가제 전 재고 소진을 위해 4분기까지 할인 판매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도의 기저효과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1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도서 할인 판매의 영향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 사업도 올해 적자 지속(연간 25억원 적자 전망)으로 이익 기여는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며 "도서 할인판매와 신규 사업의 더딘 성장세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할인판매에 따라 이익 개선은 어려울 전망인데다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는 2015년에는 P(가격) 증가에 따른 Q(수요) 타격이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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